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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기타꿀팁

DJI 드론 매빅2 PRO 개봉, 사용설명 (1)

by 만능이되고픈 잡캐 2019. 1. 19.

DJI 드론 매빅2 PRO 개봉, 사용설명 (1)


안녕하세요. 오늘은 DJI 매빅2프로 포스팅을 가지고 왔어요. 이번에 어쩌다가 드론을 하나 얻게 되었는데 DJI매빅2프로였어요.. ㅎㄷㄷ... 찾아보니 상당히 괜찮으면서 비싸더라구요..

오늘부터 시작해서 몇 일동안은 이 드론에 관한 포스팅을 할 예정이에요. 사용법이나, 기타 초보자 튜토리얼 등 포스팅을 하도록 할게요. 오늘은 언박싱, 구성품과 각 구성품들의 기능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럼 DJI매빅프로2 개봉리뷰 시작합니다!





DJI에서 출시한 MAVIC 2 PRO는 3축 짐벌카메라와 안정적인 호버링, 주변감지 자동회피 기능등 여러 고급기능들이 들어있는 드론이에요.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에 나와있겠지만 상당히 좋은 기능을 가지면서도 가벼워서 휴대하기에도 부담가지 않는 크기였어요. 하지만 드론을 처음날리거나 초급시작으론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었어요. 저는 드론을 날려본 경험과 기본비행은 할 줄 아는 상태라 많이 어렵진 않았지만 깔끔한 영상을 만들기위해서는 드론 영상촬영기법도 알고 있어야 하더라구요. MAVIC 2 PRO는 비행시간이 30분정도 된다고 해요. 짧다면 짧지만 30분이면 상당히 많은 영상을 찍을 수 있어 그렇게 짧은시간은 아니라고 생각이들어요. 그리고 여분의 배터리를 준비해서 가신다면 무리가 없을 듯해요. 경주용비행이나, 비행의 목적이라기보다는 촬영의 목적과 촬영에 조금더 특화된 기체이기 때문에 촬영용도로 이용하시는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언박싱을 한 후에 보이는 상자의 구성품은 아래와 같아요.

상자들을 모두 열어 구성품을 다 펼친화면(우)에요.

구성품으로는 설명서, USB젠더, 충전기, 기체, 조종기, 날개 그리고 여분의 부품들이있어요.




기체의 본체는 이렇게 생겼어요.

뭔가 우주항공모함같은 웅장한 모습이 느껴지네요.




앞에는 눈처럼 생긴 전방비전센서 2개와 3축 짐벌카메라가 있어요.

플라스틱재질의 케이스로 덮여져 있는데 짐벌이 움직이지않게 고정시켜주고,

먼지가 들어가지않게 막아주는 보호케이스에요. 기체 전원을 켜기 전엔 항상 케이스를 벗긴 후에 전원을 키셔야해요. 그 이유는 전원을 킬 때 짐벌카메라가 움직이면서 모터가 돌아가는데 그 때에 케이스로인해 고정된 짐벌카메라에 부하가 가게되면 고장이 날 수도 있다고 해요.




기체의 본체에 있는 날개를 다 펴면 이렇게 생겼어요.

피고나니 소금쟁이처럼 생겨서 너무 귀여웠어요ㅋㅋㅋ

전방날개는 양옆으로 벌리시면 나오고, 뒷쪽날개는 아래로 내리듯이 펴주어야해요.

뒷쪽날개도 똑같이 펴주신다고 잡아당기시면 부러져요.




다음은 조종기에요.

왼쪽의 게임기 같이 생긴게 조종기의 손잡이를 뽑지 않앗을 때의 모습이에요.

저 상태에서 아래의 부분을 잡아당기면 오른쪽처럼 손잡이가 나오게되요.

손잡이를 아래로 내려주시면 조종기 조이스틱이 숨어있어요. 두개를 뽑아서

위의 조종기볼에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끼워주시면되요.

손잡이를보시면 왼쪽에 핸드폰과 연결이 가능한 포트가 있고

저 사이에 핸드폰을 끼는 구조에요.




아래에 보시면 왼쪽에 핸드폰과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저는 아이폰이라 아이폰포트로 되어있지만, USB-C타입, 8핀, 5핀 케이블 전부

동봉되어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자신에게 맞는 케이블로 바꿔주시면 되요.




날개를 조립하는 방법이에요. 날개는 항상 분리해서 들고다녀야해요.

날개도 각자의 위치가 있기때문에 막무가내로 꽂으시려고하면 고장이나요.

날개와 날개를 꼽는 기체에는 사용자가 실수하지 않도록 무늬를 이용해 체크해 줬어요.

고리가 없는 날개는 고리가 없는 쪽에

고리가 있는 날개는 고리가 있는 쪽에

꼭 연결해주셔야해요.






드론을 날리시기 전엔 항상 배터리를 체크하시고 배터리를 완충시켜주셔야해요.

배터리자체도 드론이 소모하는 양이 엄청나기때문에 금방소진되어요.

배터리 충전기를 이용하여 기체배터리, 조종기배터리를 충전해주셔야해요.

한 개씩 충전할 수도 있지만 효율을 위해 DJI에서는 배터리충전기 하나에 포트가 두 개

로 되어있어 한 번에 두 배터리를 다 충전할 수 있어요. 



제가 충전을 하는 모양을 보여주느라 뒤집어 놨지만 배터리본체는 등딱지(?)에 초록불빛이

돌아가면서 충전이 어느정도 되었는지 알려줘요.




조종기를 충전할 시에는 CHARGING 67% 이렇게 몇퍼센트 충전이 완료되었는지

알려줘요.




앱을 연동하여 드론을 날리면 드론으로 찍는 영상들을 전부 앱과 연동해서 확인하고

바로 내려받을 수 있어요. 내장메모리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영상촬영이 많아지고, 핸드폰과 연결이 되어있지 않을 때도 있으므로 당연히 외장SD카드지원이 있겠죠?

기체의 아랫쪽에 보시면 SD카드를 넣는 입구가 있어요.

이부분을 손톱으로 살짝 열어 SD카드를 삽입해주면 되요.




그리고 기체에 저장된 영상이라던지 기체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기위해서는

기체와 컴퓨터의 연결이 필요한데 기체는 USB-C포트를 지원해요.

그래서 측면에 보이시는 구멍을 열어주시면 C포트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USB - C 케이블 또한 동봉되어있으니 꽂고 컴퓨터와 연결하시면 되요.




그리고 DJI 매빅2프로에는 수많은 비전센서와 감지센서들이 있어요.

이 센서들이 전부 작동하고 동작해야 안정적인 비행과 수행을 할 수 있다고해요.

수많은 센서들이 달려있는데 보여드릴게요.



(좌) 하단비전센서, 적외선센서

(우) LED, 안테나(다리)




(좌) 전방 비전센서

(우) 후방 비전센서




(좌)(우) 측면 비전센서




이번드론 사용법은 드론에 대한 박학다식한 설명과 구체적인 리뷰는 없지만 사용자 측면에서 최대한 편리하고 쉽게 설명하도록 노력하려고해요.


오늘은 이렇게 DJI드론 매빅2 PRO의 기본구성품설명과 언박싱을 진행해 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드론과 앱을 연결하는 방법, 앱 사용법 등을 포스팅하려고해요.

더 궁금하시다면 이어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