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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모바일 꿀팁 & 정보

카카오톡 잔여백신 조회 및 예약, 알림 방법(30세 이상)

by 만능이되고픈 잡캐 2021. 6. 23.

카카오톡 잔여백신 조회 및 예약, 알림 방법(30세 이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카오톡 잔여백신 조회 및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드리려고해요. 이미 많은 분들이 백신을 맞고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회사 직원분들도 이제 어느정도 맞으셨고, 백신휴가를 다녀오시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아요. 코로나 확진자 수도 300명대에 진입했고 백신을 맞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으니 이제 제발 끝이 왔으면 좋겠네요ㅠㅠ... 7월 1일부터는 모임인원도 수도권의경우 6명까지 늘어난다고 하네요. 그래도 끝까지 경각심을 가지고 사람들 모두 조심했으면 좋겠어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길 기대하며 카카오톡에서 잔여백신을 조회하는 방법과 예약, 알림 받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1. 카카오톡에서 #버튼 클릭

먼저 카카오톡에 접속하시면 하단에 # 버튼이 있어요. #버튼을 눌러주세요.

 

카카오톡 잔여백신 조회 및 예약, 알림 방법(30세 이상)

 

2. #잔여백신 이라는 채널로 이동

# 에 들어오시면 상단에 코로나19, #잔여백신, 뉴스 등 여러 채널들이 있어요. 이곳에서 뉴스나 코로나19 현황에 대해서 자주 봤었는데요. #잔여백신 채널을 통해 우리동네나 근처 병의원에 잔여백신이 있는지 알 수 있고, 머무는 곳의 근처에 알람을 예약하여 알람을 받을 수도 있어요. 화면에 처음 들어가게되면 안내 팝업창이 떠요. *잔여백신은 30세 이상만 예약이 가능하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만 신청이 가능해요.

 

카카오톡 잔여백신 조회 및 예약, 알림 방법(30세 이상)

 

3. 신청내역, 목록보기

팝업을 닫고나시면 지도를 통해 잔여백신이 있는 곳을 찾아보실 수 있어요. 실제로 찾는 건 하늘의 별 따기라고하네요ㅠㅠ... 워낙 사람들이 1분만에 다 예약해서 맞고 그러는 것 같아요. 안맞을거라던 사람들 다어디로...

 

카카오톡 잔여백신 조회 및 예약, 알림 방법(30세 이상)

 

위의 신청내역(1번)을 클릭하시면 아래와같이 잔여백신 예약내역과 접종기관 알림을 신청한 곳들의 리스트가 나열돼요. 저는 예약하지도, 알림신청을 하지도 못해서 아무 내역이 없어요. 지도에서 해당 의료기관을 클릭해도 되지만 목록보기(2번)을 클릭하셔서 리스트로 보셔도 돼요. 여기서 마감된 의료기관 중 예약알림을 원하시는 기관의 마감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카카오톡 잔여백신 조회 및 예약, 알림 방법(30세 이상)

 

 

4. 접종기관 예약 알림신청

들어가시게 되면 해당 의료기관의 잔여백신 알림을 신청하실 수 있어요. 잔여백신이 해당 의료기관에 생기게 된다면 카카오지갑을 통해 알림이 오게되요. 아래의 알림신청을 클릭해주세요.

 

카카오톡 잔여백신 조회 및 예약, 알림 방법(30세 이상)

 

5. 카카오 인증서 발급 및 알림 신청완료

카카오지갑을 통해 알림신청이 오기 때문에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 받아야해요.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 받으신 후에 알림신청을 누르면 잔여백신 알림이 완료되어요.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 받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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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처음에 코로나가 중국에서 터졌을 때 엄청 큰 박쥐가 들어간 국이 생각이 나요. 그 때 '와..무슨 저런 걸 사람이 먹냐...' 이런 생각도하고 각종 코로나에 대한 루머들이 많이 터졌던 것 같아요. 정말 소수의 유튜버들을 통해서 좀비바이러스처럼 사람이 푹푹 쓰러지고, 피를 토하고 그러길래 저는 가짜 영상이라고 의심도하고 '에이 뭐 심한건가?' 라고 말았었어요. 그게 19년 연말이었던 것 같은데 20년이 코로나로 지나고 21년의 절반까지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네요. 19년에 수능을 보고 한 창 놀 시기에, 20년에 새내기로 입학하여 한창 젊음을 즐길 시기에 불쌍한 세대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20년을 고3으로보내고 21년까지 코로나로 학기를 시작한 아이들은 더 불쌍하게 느껴지네요ㅠ_ㅠ... 마스크가 없으면 허전해지고, 마스크로 인해 외모가 상향평준화(?)된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어느새 또 적응하고 있는게 신기해요. 코로나로 인해 느낀 건 인간의 끝없는 욕심은 인간을 멸망시키는구나, 사람은 정말 어느순간에라도 죽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코로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나도 오랜만에 맑은 하늘도 자주 보고, 맑은 날들을 자주 봤었던 것 같아요. 코로나가 하루 빨리 끝나고 마스크 벗고 운동도하고, 산책도가고, 돌아다니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