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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모바일 꿀팁 & 정보

아이폰 사파리(Safari) PC버전 데스크탑 모드 만드는 법

by 만능이되고픈 잡캐 2021. 6. 22.

아이폰 사파리(Safari) PC버전 데스크탑 모드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폰의 기본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Safari)에서 PC버전처럼, 데스크탑 모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드리려고해요. 예전의 아이폰에서 Safari로 PC버전 데스크탑 모드를 만들던 방법과는 다소 바뀌었는데요. 여전히 쉽고 한 번 알아두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대부분의 홈페이지들이 모바일 친화성을 가지고 있어서 반응형 웹으로 제작이 되는데요. 반응형 웹이나 모바일 전용 웹으로 바뀌게 되면 UX/UI가 바뀌게되어 원하는 버튼들이나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그럴 경우 데스크탑 모드로 바꿔두고 사용하면 좀 더 편히 원하는 정보를 찾을 때도 있답니다. 그럼 알아보러 가시죠!

 

 


1. 사파리(Safari)앱을 켠 후 좌측상단 클릭

사파리 앱을 켜시면 제일 상단에 왼쪽에 아이콘과 중앙의 홈페이지 주소, 오른쪽의 새로고침 버튼이 있어요. 예를 들어보기위해 저는 구글 홈페이지에 접속하였어요. 데스크탑모드로 바꾸기 위해서 아래 빨간박스로 표시한 아이콘을 클릭해주세요. 

 

아이폰 사파리(Safari) PC버전 데스크탑 모드 만드는 법

 

2. 데스크탑 웹 사이트 요청

클릭하시게되면 여러 옵션들이 보여요. 그 중에 저희는 데스크탑모드로 변경하기 위해 '데스크탑 웹 사이트 요청' 버튼을 클릭하시면 돼요. 예전 사파리에서는 새로고침버튼을 꾹 눌러줬어야 했는데 저렇게 깔끔하게 나와주니까 더 편한 것 같긴해요. 그래도 모르면 영영 못쓰는 기능이긴 한 것 같아요.

 

아이폰 사파리(Safari) PC버전 데스크탑 모드 만드는 법

 

3. PC버전, 데스크탑모드로 변경

아래의 화면을 보시게되면 처음 접속했을 때의 모바일 웹 화면이 아닌 컴퓨터로 접속했을 때와 똑같은 구글 웹사이트가 보여요. 이렇게 데스크탑모드로 변경하게되면 화면자체는 작아지지만 컴퓨터로 사용했을 때의 환경을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아이폰 사파리(Safari) PC버전 데스크탑 모드 만드는 법

 

4. 모바일 모드와 데스크탑 모드 비교

왼쪽은 모바일모드로 구글 홈페이지를 이용했을 때이고 오른쪽은 PC모드(데스크탑모드)로 구글 홈페이지를 이용했을 때에요. 확실히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원하시는 입맛에 맞게 사용하시거나 모바일버전으로 보이지 않는 기능들이나 화면을 사용하고 싶으실 때는 이렇게 데스크탑 모드를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폰 사파리(Safari) PC버전 데스크탑 모드 만드는 법


마치며..

저는 갤럭시와 아이폰을 다 사용중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갤럭시는 정말 컴퓨터처럼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점점 변화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호환성이나 접근성은 갤럭시가 더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앱이나 기타 문서 등등 쓰고 지우는 과정에서 짜잘하게 남는 데이터들이나 폴더들이 있어서 사용기간이 점점 길어질수록 핸드폰을 초기화해야할 정도로 느려지는 것 같아요. 그에 반해, 애플의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정말 애플끼리만 호환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호환이 좋지 못하고, 자기들만의 세계에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러한 점들 때문에 오히려 아이폰은 시간이 지나도 느려진다는 체감을 잘 받지못하고 오래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감성'과 '디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은 아니겠지만 애플에게도 뭔가 혁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기는해요. 스티브 잡스가 죽은 이후로 애플에 과도기가 온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점점 혁신적인 디자인을 고안해내지 못하고, 자기들의 틀 안에 갇혀서 더 나은 것들을 시도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도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이 되지 못하고, C type이 대세인 시장에서 8pin을 고집하는 행동들이나 환경을 생각한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충전어댑터는 빼고 케이블만 준다던지, 고속충전을 지원한다지만 고속충전 굿즈들은 전부 사비로 사야하는 정말 대놓고 고객을 호구로 삼는 일들이 빈번한 것 같아요. 두터운 매니아 층들이 아직까지는 굳건히 버텨주고 있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구매하는 층들이 있지만 스티브잡스의 그런 철학과 정신을 이어가지 못한다면 매니아층도 언젠가는 지쳐서 다 떠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스마트폰 이라는 단어를 만들었던 혁신의 선두주자였던 이제는 따라가기도 벅차 자기들 우물에서 놀고있지 않나 생각이들어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스티브잡스를 너무나 좋아했던 1인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할 기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